“귀 떨어져 나갈 것 같아요” 체감 -20도에 칼바람까지 출근길 고통

날씨 자료사진. /뉴스1 “코끝이 시리다 못해 감각이 무뎌지는 느낌이에요. 발가락도 얼어 아프구요.” 23일 오전 7시 수원역 앞 버스정류장. 패딩과 목도리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종종걸음으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.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하얀 입김은 이날